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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동 캔들 :: 내돈내산 트루동 씨르노스 & 라 끌로쉬

Livvy S 2024. 1. 1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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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캔들, TRUDON 

 

300년 이상 된 프랑스 왕실 공식 왁스 납품 업체로 

'신과 왕을 위해 일한다' 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

 


 

 

 

La Cloche & Classic Candle Cyrnos 

 

저는 트로동 라 끌로쉬와 클래식 캔들(270g)을 구매했어요.

라 끌로쉬캔들을 보호하고 향을 오래 보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악세사리인데요. 

사실 이러한 기능과 함께 오브제로써 인테리어 효과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구매했어요. 

 

라 끌로쉬는 장점만 있는게 아니라 확실한 단점이 있어요. 

가격이 190,000원이라 배보다 배곱인 샘이죠...

악세사리 중에 라 끌로쉬와 같은 기능을 하는

"클래식 캔들 토퍼"도 있는데요.

이 아이도 금빛찬란하게 참 영롱합니다.

 

영롱해서 그럴까요? 무시 못할 금액(155,000원)이라

조금 더 쓰고 라 끌로쉬를 먼저 사보았습니다.

영롱한 이 아이는 다음 기회에...

 

라 끌로쉬 하나에 캔들 토퍼 덮은 캔들 몇개 같이 놔두면 마음이 든든 할 것 같쥬?

 

 

클래식 캔들 씨르노스향입니다.

 

트루동의 늠름한 자태! 바로 금빛 로고 !

캔들 로고 상단에 보시면 루이 14세의 상징이자 그를 향한 헌사인 문양이 있는데요.

왕실 왁실 공급업체로 루이 14세가 만들어주었기 때문에 똭! 박혀있어요.

 

그리고 벌통 무늬로 로고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벌들이 메종 트루동 캔들의 최상급 품질을 보장해줘서 찬사를 보내기 위해서래요. 

 

그래서 270g 왁스 매출의 4%멸종 위기에 처한 유러피안 흑벌의 보존을 위해 힘쓰고 있는

'오른 흑벌 온실(Orne Dark Bee Conservatory)'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먼저 라 끌로쉬를 언박싱

 

TURDON text 로고가 새겨진 유리 돔과 

물푸레 나무로 만들어진 수공예 받침.

 

제일 우측 이미지 보시면

나무 받침 바닥인데요, 벨벳같은 재질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되어있어요.

 

수공예 받침이라 그런지 제꺼는

글라스 들어가는 홈이 한쪽으로 쏠려있었습니다. 

 

그래도 글래스 돔은 깨끗한 버전이라 기분이 좋았답니다. 

참고로 뽑기는 랜덤,

저는 직원분들 깨끗이라고 붙혀진 상품으로 꺼내주셔가지고 헤헤

 

 

 

어때요? 멋지죠? 

씨르노스 향아로마 향이 첨가되어 있는

은은하면서도 풀냄새? 나무냄새가 나는 향이에요.

 

그래서 집 안 가득 퍼져도 부담스럽지 않은 향이기도하고

개인적으로 이런 향을 좋아해서 그런지 여유로운 주말 오후 햇살과 찰떡인 것 같아요.

 

물론 사진은 캔들 피워보기 전이라 왁스 보호캡이 들어있어요.  

 

다른 향도 사고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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