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01. 푸꾸옥 Phu Quoc으로 떠나는 휴가# like this/#여행 2024. 5. 28. 09:38728x90
이 포스팅은 23년 8월 푸꾸옥 여행기입니다.
예전에는 리조트로 왜 여행가는거지? 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업무 강도가 높은 직장에서
일하다보니 여행 준비 할 시간도 없고,
휴가 때는 아무 걱정 없이
마냥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
업무 강도가 높은거야? 늙어가는거야? .. 라는
의문이 생기지만 후자는 슬프니
전자로 생각해야지.....
푸꾸옥으로 여행지를 선정한 이유!💡 Phu Quoc Island | Đảo Phú Quốc
<워싱턴포스트>가 ‘유명해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한 베트남의 몰디브
한국인들이 별로 없는 곳으로
가고 싶었기에 바로 픽!
그리고 곧 유명해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푸꾸옥 위치 & 비행시간
푸꾸옥은 호치민에서도 서쪽 편,
캄보디아 아래에 위치한 섬으로
우리나라에서 베트남 여행지로 많이가는
다낭, 나짱 보다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5시간 반을 가야 도착 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악명 높다던 비엣젯을 타고 출발했다.
악명이 높지만 비엣젯을 타는 이유는 직항이다.
아직까지 푸꾸옥 직항이 없기에
연차가 소중한 직장인은 직항을 선택합니다ㅠㅠ비엣젯에서 만날 수 있는 신라면 선택의 순간들, 첫 날 일정
많은 동남아 여행지들이 새벽 출발이듯
푸꾸옥도 마찬가지로 새벽 2시 40분 비행기였다.
그래서 푸꾸옥까지 5시간 25분 걸리니깐
6시 5분에 도착하는 비행편이라
첫 날 일정을 본인 체력에 맞게 짜야한다고 본다!
옵션은 크게 2가지인데
1. 반나절 투어 신청
(아침&관광지&마사지 투어가 대부분이고 마사지와 아침이 주된 코스였다.마사지 받으면서 잠깐 쉴 수 있음)
2. 도착 전 날부터 숙소를 빌려둔다.
(아침에 들어가서 잘 수 있도록)
저희의 푸꾸옥 여행 목적이 휴식이었기에
숙소를 전 날부터 빌리는 옵션을 선택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리조트를 하루 더 빌리는건 조금 돈 아깝다는 생각에
공항 근처 적당한 숙소 예약을 하면서
"우리 비행편이 am 06:05에 푸꾸옥에 도착한다. 우리가 아침에 체크인을 할 것 같으니 노쇼는 아니다"라고 연락을 남겼어요!
(이 시기에 동남아 숙소에서 예약하고 체크인 시간에 가도 방이 없다고 시치미 떼는 피해자들이 나오고 있다는 후기와 기사들이 나오는 시기였기에 확인을 여러번 했어요!)
푸꾸옥 공항이 크지 않기 때문에
immigration하고 나오면 바로 짐찾아서
공항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구조이다.
그래서 출국쪽은 나가면 다시 공항 앞으로 들어오지 못하니 참고하세요!USIM은 미리 예약하고 갔어요
Gho** Tra***이라는 카페에서
USIM만 예약하고 갔어요.
매일 데이터 4GB | 무료통화 30분 가능한
USIM으로 샀어요.
좋았던 점은 번호가 부여되서 통화가 가능했어요.
그랩 탈 때 필요하기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무료통화 30분이 길진 않아서 왠만하면 사용하지 않는게 좋아요.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숙소, 그랩 이용할 때 말고는 안쓰시는게...ㅋㅋ)
공항 출구 나오자마자
Gho** 데스크가 있어서 바로 찾을 수 있어요!
꼭 받은 자리에서 USIM 잘 되는지 확인하고
자리 이동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간혹 불량이 있을 수 있으니......
한국 USIM은 잘 챙겨두세요.
저는 잘 챙겨두고 너무 잘 챙겨서
어디있는지 모르겠다며 큰일이라고
한국 USIM 다시 예약하고
난리부르스를 추다가
한국행 기내에서 기내용 보조가방에
고이 모셔둔 USIM 찾았어요 ㅋㅋㅋㅋㅋㅋ
다음편에는 본격 숙소 리뷰 올릴께요~~~~~!!!
728x90'# like this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Ep.03 푸꾸옥 뉴월드 풀빌라 리조트 | 지상낙원이라고 부를래 (0) 2024.06.03 Ep.02 푸꾸옥 가성비 숙소 | 엠빌리지 (0) 2024.05.29 Ep_03. 우붓에서 나가는 교통편 (0) 2023.07.19 강릉 순두부젤라또 :: 어쩌다 먹은 순두부 젤라또 찐후기 (1) 2022.03.17 강원도 고성 :: 장미경양식_3대천왕 맛집에 가다 (0) 202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