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 맛집 :: 포카치아 델라 스트라다
포카치아 델라 스트라다
Foccacia della Strada
코로나로 해외도 못가고
이제 좀 갈 수 있나 했지만
오미크론으로 전세계가
또 어려워지고 있는 이때
이탈리아 거리에 있는 듯한 느낌을
충분히 주는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46길 11
신용산역 1번출구 300m
삼각지역 3번 출구 300m
11:30 - 22:00
일요일 11:30 - 20:00
매주 화요일 휴무
웨이팅 시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하는데
레트로한 빨간 번호표 기계가
유럽인 것 같다고
생각하게 해주는 아이템인 것 같아요!
사실 크지 않은 곳이고
실제로 유럽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였어요
1조각씩 고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회전율이 좋아서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
저는 (사진 좌측)
마리나라와 아페롤 스프리츠
같이 간 친구는 (사진 우측)
마르게리타와 치나르 하이볼
각자 주문했어요!!
앙증맞은 가위랑 집게로
잘라먹으면 되요
아페롤과 치나르는 이탈리아인들이 즐겨마신다고 하는데
여기서 맛보실 수 있어요!
이탈리아 당일 여행 어떠신가요?
아페롤은 처음 먹으면
"응?" 이게 뭐야 웩!
하실 수 있어요!
시럽 감기약 맛 같은 느낌이거든요
그런데
먹다보면 아페롤 스프리츠만의 매력이 있어요
그 매력을 느끼신 분은
생각 나실꺼예요!!!
하이볼은 음.
제가 좋아하는 산토리 하이볼
생각하고 마셨는데
전혀 다른 맛이라서
놀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포카치아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곳에서는 반죽도
일반 포카치아랑 달리 쫀득거림도 있었고
맛있었어요!
1피스씩 구매 가능해서
간편하게 먹을때도 좋고
맛있는 피자를 먹고싶을때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짝궁도 여기 데려가고 싶었어요~!!!
용산이라 멀지만....

근처에 사는 분들은 포장도 많이 해서 가시더라구요!
정말 핫한 곳이긴 했어요
끝임없이 손님이 오더라구요!
http://instagram.com/focacciadellastr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