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해목 :: 현주엽 추천 장어덮밥 맛집

 

요즘 코로나 규제가 많이 풀리면서 

퇴근 후 저녁을 먹고 귀가하는 시간이 종종 생겼어요

 

기력보충을 하기 위해 든든한걸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찾아갔던 덮밥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청담동에 위치한 "해목" 이라는 곳입니다.

일본식 정원과 건물이 바로 해목인데요

 

서울 강남구 선릉로145길 14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일 11:00 ~ 22:00

last order 21:00

breack time 15:00 ~ 17:00

 

전 메뉴 포장 가능. 발렛 가능

만차시 외부 유료주차장 이용.

 

주차공간이 많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저희는 퇴근 후 대중교통으로 갔어요 ~ 

 

 

 

 

생활의 달인도 출연하셨나봐요 

현주엽의 맛집으로도 유명한 해목인데요

 

드셔보시면 왜 그런지 아실꺼예요

 

 

먼저 메뉴판인데요

장어덮밥을 제외한 다른 메뉴들이예요

 

장어덮밥 전문점이지만

맛있어 보이는 다른 메뉴도 생각보다 많다는거!

 

아, 그리고 솔드아웃이 빨리됩니다!!!!!!!!!

연어를 먹고싶어도 없어서 못.... 먹 ㅠㅠㅠ

 

 

 

일본여행 갔을 때 모찌리도후를 보았는데

한국에서는 처음보는 것 같긴하지만 

어딘가에서 많이 팔고있겠죠?

 

 

 

 

저희는 2층 창가 좌석으로 안내 받았구요

 

테이블마다 해목에서 유명한

"히츠마부시(장어덮밥)"를 맛있게 먹는 4가지 방법이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뒷편에는 연어덮밥 먹는 법도 나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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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츠마부시는

특 히츠마부시 = 장어 한 마리 반

히츠마부시 = 장어 한 마리

 

2가지로 나눠져있어요

 

특 히츠마부시 56,000원

히츠마부시 38,000원

(22.05월 기준)

 

 

 

 

한 마리도 양이 많아서

아주 배부르게 먹고 올 수 있어요.

 

나는 좀 잘 먹어 ~ 하시는 분은

특(한마리반) 추천드려요 ~

 

 

 

뚜껑을 열자마자

윤기가 좌르륵 흐르는 장어들이 

가지런히 담겨있네요

 

맛있게 먹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먼저, 1/4을 그냥 먹어보라고 되어있어서

장어덮밥의 맛을 온전히 느껴봅니다

 

저는 솔직히 그냥 먹은게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두번째는 함께 나온 야꾸미들과 함께 먹어보구요

 

 

 

 

세번째 방법은,

야꾸미를 원하는만큼 넣고 오차즈케로 먹는 방법입니다.

 

오랜만에 오차즈케 먹으니깐 좋더라구요

속이 따뜻해지면서 ㅋㅋㅋㅋㅋ

집에서 예전에 오차즈케로 밥을 자주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구요 ~

 

그래도 저는 오리지널 방법이 더 좋아서

 

 

 

 

그냥 먹었네요^^

 

장어가 부들부들하면서 식감이 있어요! 

탄력이 좋은 장어로 야들야들하게 잘 구워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

 

그래서 배가 터질 것 같지만

깨끗하게 싹 비우고 나왔답니다.

 

 

다음에는 카이센동을 먹을 수 있길 바라며...

평일인데도

퇴근 후 라서 그런지...솔드아웃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