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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방템 :: 헤리터 나이프 2종 & 마리메꼬 오븐장갑과 앞치마
    # like this/#home Sweet home 2024. 6. 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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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올해 1월에 구매 후

    6개월동안 잘 사용하고 있는 주방용품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구매 당시 찍어둔 사진들을 꺼내 작성한 글입니다!)

     

     

    소개 할 아이템들은 주방 칼, 오븐 장갑, 앞치마 입니다!

    @헤리터 홈페이지 / @마리메꼬 홈페이지

     


    Heriter 헤리터 나이프 2종 세트 - 월넛

    헤리터 패키지부터 신경쓰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식도, 과도 2종류로 구성 된 상품으로

    89,000원(24.01 가격 기준)에 구매했어요. 

     

    현재 홈페이지에서는 129,800원으로 판매 중이긴 하지만
    24.06.24-07.15까지 1년에 2번 진행하는 헤리터 브랜드 위크 진행중으로 87,200원에 구매하실 수 있으시네요. 

     

     

    구매 전 여러 브랜드와 장인의 칼을 고려 해 본 결과

    마지막까지 즈윌링, 한국 제일도, 신장인의 모루 3가지로 고민했었다.

    친정에서 쌍둥이칼과 제일도를 사용하고 있어서 좋은 것도 알고 직접 사용도 많이 해봤고,

    신장인의 모루는 전화주문을 해야하고 몇개월 기다려야한다... (당장 칼이 필요했던 우리집...)

     

    헤리터로 결정한 이유!

    - 개인적으로 유명 브랜드 칼들은 사용감에 비해 거품 가격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합리적인 가격이라 판단)

    - 다양한 종류의 칼 세트로 구매해도 사용하는 칼만 쓴다는 걸 알기에 필요한 종류의 칼만 구매하고 싶었다. 

    - 내구성과 그립감이 좋았으면 좋겠다.

    - 예쁘면 좋겠다.

     

    식도, 과도

     

    칼 사용할 때 손잡이 부분에서 가장 많은 세균이 번식한다고 들어서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았는데 헤리터는

    'WPC 볼스터' 라는 생소한 재질이지만 물에 강한 소재면서

    붙이거나 한 것이 아닌 통으로 만든 방식이라고 설명되어 있어 

    괜찮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손잡이가 팔각 모양이라

    일반적인 식도 손잡이보다 그립감이 좋고 

    오랫동안 재료 손질을 해도 손이 불편하거나 아픈 곳이 없었어요.

     

    칼에서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절삭력과 칼날!

    당근처럼 딱딱한 야채, 고기, 생선 상관없이 절삭력이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칼날을 보시면 계단식으로 되어있는데

    디자인 요소로 손색이 없으면서도

    그 덕에 재료가 달라 붙어있거나 하지 않고

    한두번 붙어있다가도 밀려서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만족중이에요. 

    컬러감 좋고, 예쁘고, 평생 연마 가능하고,

    그립감 좋고, 가격대도 좋고

     

    그리고!

    구매 당시 연마 서비스 안내 종이도 받았는데요.

    연마 서비스 신청 후 보내야하는데

    보낼 때 사용하려고 패키지를 버리지 않고 보관중이랍니다! 

     

    칼에 단점은 ... 

    손잡이가 나무라서 사용하고 물에 담궈 놓지 못한다는 점? 

    저는 바로 씻는 편인데.... 

    같이 사는 분이... 음.. ㅋㅋㅋㅋ

     

    6개월 사용했더니 최근에 식도가 살짝 기울었다고 해야하나?

    휘었다고 해야하나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문의해보려구요!  

     


    marimekko 마리메꼬 콤포띠 오븐장갑 & 알쿠 앞치마

     

     

    오븐 장갑도 그렇고 앞치마도 그렇고 동일한 시리즈로 같은 패턴들이 있었지만

    일부로 다른 패턴으로 구매했어요! 

     

    똑같은 장갑과 앞치마 개인적으로는 좀 이상할 것 같아서..

     

    오븐장갑 35,000원 (양 손 세트 가격 아니에요. 1쪽 가격입니다)
    앞치마 89,000원 
    마리메꼬는 거의 정찰제라 지금도 동일한 가격이고 세일 할 때 구매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면 오븐 장갑이라 60도 물세탁, 드라이클리닝 가능하지만

    건조기를 돌리면 안되요

    180-210도 사이에서 다림질은 가능합니다.

     

    저는 밝은 컬러를 사고 싶었지만 

    쉽게 더러워지면 어떻게?라는 생각으로 

    바탕은 밝지만 패턴이 어두운 컬러로 선택했어요.

     

    밝지만 더러워져도 크게 티가 나지 않을 것 같은.. .

     

    아! 마리메꼬는 오븐장갑이지만 1쪽을 판매하고 있어요! 

    집에 저는 실리콘 냄비 잡는 것들이 있어서 1쪽만 구매했어요! 

    그런데 솥밥을 먹는 저희 집은... 양손이 필요한 것 같아요.....

     

    요즘 예쁜 패턴이 나왔던데 ..... 드릉드릉합니다:)

     

    솥을 잡아도 안뜨거워요. 

    패딩이 얇팍하지 않아서 좀 느리게 전달되니

    비싸지만 돈 값은 한다고 생각해요! 

     

     

     

    알쿠앞치마 재질

    도톰한 린넨? 생각하시면 됩니다.

     

    재질을 보여드리기 위해 확대 본을 찍었는데요.

    검정색이 아닌 다크블루에요! (색감은 좌측이 더 유사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윗쪽 가슴 너비가 조금 더 넓으면 좋겠는데

    너무 좁다는 생각이 들어요..........

     

    길이감이나 목 길이 조절 부분도 똑딱이라 좋은데.. 

    작은 체구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 

    그치만 그 덕에 답답하거나 덥진 않아여.... 

    단점인 것 같은데... 장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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