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브 그릴팬 :: 고기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 구매 꿀팁/ 관리방법)

안녕하세요.

취미로운 리비에요! 

오늘은 고기를 따뜻하게 먹기 위해 구매한 소비요정이에요

 

식은 고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저희 집은 테이블에 1인 화로를 올려놓고

고기를 구워먹는데요

 

솔직히 너무 귀찮아여....

 

먹다가 고체연료도 넣어줘야하고 

고체연료를 처음 넣었을때는 

불이 너무 쎄고.... 

고체연료도 반으로 갈라서 넣긴해요! 

그래도 내맘같지 않죠

 

요즘 여기저기서 

staub sale을 많이하더라구요! 

 

그래서 전골팬을 보고 있었는데

국물요리 냄비는 있기도 하고 

빈도 수를 따지면 고기가 압승이기에

그릴 팬을 보게되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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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ub 퓨어그릴 26cm :: 그레이

스타우브 퓨어그릴은 구이에 적합한 주물팬으로 가정에서도 선명한 그릴자국이 있는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직화구이 느낌을 그대로 재현하여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듯 플레이팅이 가능합니다.

스타우브의 독특한 질감의 무광택 블랙 코팅은 탁월한 브라우닝을 돕고 음식이 달라 붙는 것을 막아 쉽게 구이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내부의 요철은 음식에 선명한 그릴자국을 낼 뿐 아니라 요철 사이로 기름이 고여 재료가 기름에 닿지 않고 보다 건강한 요리를 하도록 돕습니다. 26cm의 사이즈로 육즙이 많은 스테이크, 기름기가 많은 패티, 연어 구이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높이가 있어 육즙이 튀거나 흐르는 것을 막아주며 손잡이가 양쪽에 있어 사용과 이동이 편리합니다.  

(출처_공식홈페이지)

 

 

 

저는 모사이트에서 스타우브 하루 특가로

쿠폰가 확인하고 몇 곳 가격 확인하고 결제했어여! 

'오 여기가 제일 싼가봐'

 

 

그런데 왠걸? 주말에 올 줄 알았는데

이런 이벤트를 하면 배송일이 밀려서

다음 주 주중으로 예상 배송일 안내가 되어있었어요!!!!!!!!

 

나 당장써보고 싶다고~~~~~~~~~

 

그래서 컬O에서도 얼마 전에 할인하는 걸 본 것 같아서

업체배송이지만 그래도 바로 배송해줄 것 같아 믿고 시켰어요!

 

 

짠! 역시 컬O 업체배송이었지만

 

다음 날 바로 배송 출발로 

택배로 주말 전 무사히 도착! 

 

무광택 블랙 코팅으로 그릴이 영롱하게 

저희 집에 입성했어여!!!! 

 

처음 구매하려고 했던 사이트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었어요! 

 

[주방용품] 깜짝 10% 할인쿠폰을 받아서 

할인 많이 받고 구매한 것 같아요

 

여러분도 구매 계획이 있으시다면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시고

할인율이 큰 곳에서 구매하시길 바래요! 

 

아시겠지만,

세일 안하는 품목은 절대 안하지만

이렇게 한 번 세일 품목에 들어갔던 제품들은

언제든지 또 할인이 들어간다는거! 기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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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우브 장점! 

1. 시즈닝 할 필요가 없다! (실제로 제품 특장점에 적혀있어요!)

2. 식기세척기 세척가능해요! 

 

고로 세제도 사용가능하다는 이야기!!!!!

중성세제 사용 가능하다고 같이 온 설명서에도 적혀있어요

 

그렇지만 베이킹파우더와 따뜻한 물로

10분정도 불리고 살살살 세척해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주물 특성상 그리고 블랙코팅이 벗겨질 수 있기 때문에

오래 좋은 그릴로 사용하려면 조금 귀찮지만 품이 들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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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팬 사용방법

1. 사용 전 중불에 팬을 달궈주세요.

2. 실리콘 브러쉬나 키친타월에 오일을 묻혀 팬 전체에 묻혀주세요.

3. 음식을 올려 맛있게 구워 드시면 됩니다.

 

 

 

 

그릴 팬으로 소고기, 연어 스테이크를 해보았는데요

(연어는 그릴팬에서 찍어둔 사진이 없어서 도시락 먹기 전 사진으로 대체했어여)

 

고기를 다 먹을때까지 따뜻한 고기를 먹을 수 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익힐 때 너무 많이 익혀도 안되겠죠?!!!!!

 

적당히 익혀서 주물 팬의 열로 유지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소고기라서 기름이 많진 않지만 

요철 사이로 기름이 빠져 기름에 젖은 상태의 고기가 아닌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연어의 경우에는 그릴에 좀 많이 달라붙었어요. 

그래서 그릴 모양이 가운데는 뜯겨 나가버렸는데

다음에는 연어에 시즈닝을 해보려구요!

시즈닝 전에 오일을 앞 뒤로 묻히고 시즈닝을 해야하나 싶네요!

 

 

신랑도 만족도가 높았어요! 

고기가 더 맛있는 것 같다고 그러면서 

마지막 한 점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네요~~!!!

 

그릴팬이 좋으니 다음에는

정말 전골팬을 사봐야하나 고민이에요! 

 

요리 고수가 아니기에 장비를 따지는 취미로운 Livvy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