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둘레길 캠핑장 :: 바다 뷰 반려견 동반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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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둘레길 캠핑장

SE클럽이라고 명칭을 바꾸신 것 같아요!

 

입실 14:00

 

 

매점에서 장작판매

등유는 판매하지 않아서

근처 주유소에서 사서 갔어요!

 

 

 

저희가 동계 때 캠핑을 가면

꼭 날씨가 엄청 추워져요!

 

그런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따뜻하던 겨울이

갑자기 눈이 펑펑내리고

바람도 엄청불고 기온도 뚝뚝 떨어져

어김없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동계캠핑 다운 면모를 즐기고 왔어요

 

 

급 잡은 일정에

반려견 동반 가능 캠핑장으로

예약 가능 한 곳으로 잡았어요!

 

태안 둘레길 캠핑장! 이구요

시설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고

 

반려견 동반이고 태안이라 멀지 않을 것 같아

예약했어요!

 

 

 

 

 

네비에서 둘레길캠핑장을 찍고오면

이런 곳을 볼 수 있는데

이미 캠핑장 안이예요!

 

앞에 핑크색 표지판이 있는 곳으로

따라 들어갑니다

 

 

 

 

그 길 따라 들어가면 이렇게

바다뷰와 함께 사이트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월요일 오후 사진이라 아무도 없었어요! 전세캠 ㅋㅋㅋ)

 

 

 

 

 

위에 사진에서 바로 오른쪽으로 보면

이렇게 관리사무실이 있어요!

 

도착하시면 이 곳에서

입실 확인하시고

재활용 봉투와 일반쓰레기 봉투를

받아서 사이트 안내 받고 이동하셔야해요!

 

 

 

 

둘레길 캠핑장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커요

관광농원단지도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지도에 적혀있더라구요:)

 

전용해변도 있고 해변이 몇 군데 있어요

사이트 안내도만 큰게 아니고 

실제로도 어마어마하게 넓어요~

 

캠핑 사이트뿐 아니라 풀빌라도 있더라구요 ~

 

 

 

관리 맞은편으로 보이는

데크사이트예요!

 

 

 

새로 지은 곳인지

풀빌라가 저쪽인지 잘 모르겠지만

언덕위로 보이는 건물도 있었구요 

 

 

 

 

저희는 반려견 사이트 중에서도

맨 윗쪽 사이트라

출구쪽으로 나가서

처음 설명드린 갈림길에서

위로 올라가야 했어요

 

 

 

반려견 사이트 4번을 예약했구요!

파쇄석이랍니다

 

피칭하기 전에 난로에

등유를 넣고 피칭합니다

 

충분히 심지가 기름을 머금어야 하니깐!

 

바람이 많이 불어서

텐트를 튼튼하게 피칭해야 했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콩이는 좋아하네요

 

 

 

사이트 뷰가 정말 좋아요

하늘과 바다

그리고 지는 해

 

 

사이트 뒷편으로 보이는

산 능선이예요!

 

정말 멋있죠?

 

날씨가 눈도 왔다가 비도 왔다가

쨍했다가 바람도 엄청 불고

난리였어요

 

 

 

밤이되면서 텐트 안에

난로를 켜고

온습도계도 설치했어요!

 

난로를 켠지 얼마 안되서 

온도가 오르고 있는 중이랍니다

 

 

 

 

콩이 산책을 시켰는데

도깨비 풀 같은게 엄청 붙었어요!

 

반려견과 산책하시고는

꼭 아이들 몸 확인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밤에 잘 때는 바람이 정말 심하게 불어서

난로도 끄고 잤어요

 

텐트가 넘어지거나 쓰러질까봐 

불안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짝꿍이 엄청 팩을 박았더라구요

진작 알았으면 그냥 잤을텐데

 

콩이는 아주 편하게 잤어여

 

 

 

 

다음 날 아침 다시 난로를 켜고

핫초코 한 잔을 마시려고

기다리고 있으니 콩이도 일어나서

제 무릎에서 다시 잠을 청했어요! 

 

 

그 사이 핫초코 미떼가 완성!

마시멜로우를 좋아하지 않지만

캠핑은 너낌이니깐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날씨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상쾌하게 산책 한 바퀴하면서

시작해 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날씨가 좋은 것 같아요

난로가 후끈후끈!

 

 

 

 

불도 피우고 어묵탕을 위해

마늘과 파로 육수를 

 

동캠은 어묵탕이죠!

 

 

 

 

 

밑에 화로대에는

대통삼겹살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불멍하며 기다리는 시간

행복한 시간이쥬!

 

 

 

 

꼬치어묵을 그대로

캠핑의 묘미이죠

맛있는 음식을 더욱 맛있게 먹는

 

 

 

 

콩이도 유심히 보면서

기다립니다! 

 

어디 도망도 안가요 ㅋㅋㅋㅋㅋ

 

 

 

 

대통 삼겹살을 어묵 먹다가

너무 넣어둔 나머지

고기가 나 좀 꺼내줘~~~하고

나와버렸어요!

 

 

 

 

콩이도 난리입니다

대통 삼겹살 향에 반했어요

 

하지만

돼지고기라서 안되..

 

 

 

 

콩이를 위해 

스테이크도 먹어야겠어요!

 

조금 나눠줘야하니깐

ㅋㅋㅋㅋㅋㅋ

 

 

 

전용해변쪽 일몰!

밀물때라서 이렇게 물이 들어왔구요

썰물때는 비치였어요~

 

 

 

반려견 사이트쪽 언덕에서 본 일몰입니다

여기서는 해가 떨어지는 곳이

공장뷰 ㅠㅠ

그래서 옆으로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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