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겨울이되면 손 끝이 얇아져서 최대한 보습력이 강한 핸드크림을 사용하기도 하고,
평소에도 핸드크림은 꼭 챙겨 바르곤 합니다.
이런 제가 꾸준히 사용하는 제품이 있는데요.
바로 BULY 핸드크림 입니다.
이유는 강력한 보습력과 오일리한 텍스처 때문에 겨울철 손이 건조해지지 않더라구요.
불리의 이러한 점 때문에 저는 잘 사용하는데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핸드크림치곤 가격대가 있으니
꼭 경험해보시고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
(작성하다보니깐 불리 찬양 글 같아서 미리 기재합니다. 내돈내산 입니다!)
불리에서는 두 가지 종류의 핸드크림이 있습니다.
포마드 콘크레뜨 핸드크림 75ml / 58,000원
더블 포마드 콘크레뜨 핸드크림 75ml / 65,000원
포마드 콘크레뜨 핸드크림은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보습력이 뛰어나죠!
이유는 시어버터와 카모마일 워터 함유 때문이라는데요.
불리하면 파란색 핸드크림을 떠올리실 것 같아요.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텍스처라고 말씀드린 부분이
바로 시그니처인 파란색 포마드 콘크레뜨 핸드크림 때문입니다.
이런 오일리한 텍스처 때문에 불편해! 라고 하시는 분들은
더블 포마드 콘크레뜨를 사용해보시면
조금 더 가볍고 편안하게 사용 할 수 있지만
포마드 콘크레뜨와 동일한 보습감을 유지 할 수 있더라구요.
사실 불리 핸드크림을 늘 사용했지만
파란색 콘크레뜨만 사용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더블 포마드를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어요!
판매하시는 분이 향과 보습력은 동일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사용해보고 느낀 점은
보습력은 동일하지만 향은 더블 포마드가 조금 더 좋은 것 같아요.
프리미엄 에센셜 오일이 들어가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봐여
파란색은 시어버터 향만 있는 오일리한 핸드크림이라면
빨간색은 약간의 산뜻한 향이 살짝 스치고 지나가더라구요.
파란색 포마드 핸드크림을 사용하던 시절에는
강력한 오일리함 때문에 겨울철에만 사용하다가
봄이되면 다시 이솝 핸드크림을 사용했는데
빨간색 더블 포마드 콘크레뜨를 사용하고나서 부터는
사계절 사용해도 무방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불리에도 단점은 있다‼️
바로 뚜껑입니다.
물론 패키지는 아주 멋스럽고 좋아요.
하지만 하나를 가지려면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 것이 인생의 법칙인 것 마냥!
뚜껑을 사용하다보면 이렇게 철 가루같은 것이 묻어나는데요.
이거 해결방법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왠지 핸드크림 짜다가 같이 묻어나서 손에 발리면
손에 안 좋을 것 같은 너낌이 계속 들어요......후
불리 핸드크림 오픈법‼️
새 상품의 경우 핸드크림 뚜껑을 돌려서 열면 막이 형성되어있어요.
연고 제품 개봉 전에 뚫어줘야 하는 것처럼 뚫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연고, 다른 화장품 뚜껑을 이용하려고 하시면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뚫지 못해요.
사실 요즘 화장품 뚜껑에 잘 없죠....
꿀팁! 이솝 핸드크림 있으신 분들은
이솝 핸드크림 뚜껑을 버리지 마세요.
딱 맞아요!!!!!!!! 저는 매번 이솝 뚜껑으로 뚫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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