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chiving 00 :: Life style을 찾기 위한 빌드업# like this/#home Sweet home 2024. 7. 31. 09:43728x90
안녕하세요 리비입니다 :)
오늘 포스팅은 제품을 소개하는 글이 아니에요.
솔직히 누가 이 포스팅을 볼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하고 싶어서 계획했던 일들을 앞으로
"home Sweet home" 메뉴에 올릴 예정이에요.
그래서 어떤 글들을 작성 할 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home Sweet home
이 카테고리를 만든 이유는
'우리 집 이렇게 꾸미고 살아!' 를 보여주고 싶었던게 아니에요.
자랑의 목적이 아닌거죠!
시발점은 '내 집을 어떻게 꾸밀까?'
'난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지?'에서 시작되었답니다.
저는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가지고 일한지 10년이 넘었고
뛰어나진 않지만 감각있는 사람으로 살아왔다고 말할 수 있는데
집을 꾸미는 일은 또 다른 것 같았어요!
사실 연예인이나 부자가 아니기에
예쁘다고 다 살 수 없는 일반 직장인인데
시행착오 없이 집을 꾸미고 싶다고 생각하다보니
이것 저것 해볼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예를들어, 컬러감이 좋거나 예쁜 거는 고가의 제품이 많기에
선뜻 구매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리고 예쁜 소품이나 가구를 알고있지만 라이프 스타일에 맞나?
이렇게 꾸몄는데 생각했던게 아니면 구매한건 어떻게 하지?
현실과 이상의 거리감을 좁히지 못해
집 꾸미기가 어렵다고 느껴지고
그렇다고 집을 대충해두고 살고싶진 않고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좋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잘 모아두었다가 집을 꾸미는 시기에
남들이 다하는 유행이 아닌
정말 나에게 맞는 스타일링을 하고 싶기에
아카이빙 할 수 있는 걸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모던하고 깔끔한 걸 좋아해서
결혼 전이나 캠핑용품도 스틸 혹은 군더더기 없는 걸 좋아했는데
결혼 후에는 집이 cozy하니깐 편하고 좋더라구요.
또, 컬러감도 있고 화려한 패턴의 벽지
혹은 러그, 쇼파로 등 내가 좋아하는 컬러 조합들로 가득 채울까 싶은데
매일 생활해야하는 입장에서 괜찮을까? 싶기도 해서
아카이빙한 자료들을 올리고
누가 보든 안보든 상관없이 나를 위해!
기록 저장소 느낌으로 포스팅을 할 카테고리를 만들었어요.
물론 지금처럼 필요해서 구매 후
작성하는 구매 후기도 계속 할 예정이에요!
아카이빙 자료들을 올리다보면
누군가가 '이 사람은 뭐하는 사람이야?' 라고
궁금증을 가질 그 분의 갈증해소를 위해 적어둔 인삿말이었습니다.
728x90반응형'# like this > #home Sweet ho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호당 :: 모시 실내화인데 예쁘기까지 (0) 2024.08.22 Archiving 01 :: 어떤 스타일의 스탠드 조명이 어울릴까? (Flos 플로스 / SANTA&COLE 산타앤콜) (0) 2024.08.07 Chess :: 홈게임 & 인테리어 소품으로 제격인 체스판 찾아보기! (0) 2024.07.26 스타우브 그릴팬 :: 고기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 구매 꿀팁/ 관리방법) (6) 2024.07.24 탁상거울 :: 노만코펜하겐 거울 샌드 컬러 내돈내산 (0)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