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생긴 신상 호텔
객실&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서울시 송파구 잠실로 209
https://www.sofitel-seoul.com
오늘은 짝꿍 생일 맞이 다녀온
신상 호텔 내돈내산 리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2021. 10월에 오픈한 석촌호수 뷰를 가진
모던 럭셔리를 추구하는 호텔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소피텔에는
세련된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Fait Maison)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MIO)
고메 카페 쟈뎅 디베르(Jardin d’Hiver)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L’Espace)
32층에 위치한 루프 바 라티튜드32(Latitude32)
5곳의 레스토랑과 바를 운영하고 있었어요.
제가 이용한 곳은 페메종 / 레스파스 이렇게 2곳이네요.
페메종은 조식 후기를 참고하시고
2021.11.25 - [#여행] -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 호텔 룸서비스 / 페메종 조식 / 전반적인 호텔 서비스 후기
레스파스는 애프터눈 티
2021.11.22 - [#콤마, 여행] - 소피텔 레스파스 :: 애프터눈 티 Paris
후기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호텔 로비는 6F / 주차 팁
현기증 나지 않도록 얼른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1층 웰컴로비로 들어오신 분들은
QR체크, 온도측정 하시고 6층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주차장을 이용하신 분들은
해당 건물 B2 ~ B4층에 주차하시구요.
저희는 복잡해서 마음 편하게
B4층까지 내려갔더니 자리가 널널했어요.
주차장에서 어느 쪽이 호텔쪽인지
KT쪽인지 구분이 잘 안 되더라구요.
지상에서 지하로 내려오시는 방향에서
직진이 아닌 좌측 끝으로 들어가시면
위 이미지에 보이는
호텔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입구를
찾으실 수 있을꺼예요
투숙객은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체크인시 주차여부 확인 후 주차 등록 해주세요.
호텔 로비는 보시는 것 처럼 크지 않아요.
엘리베이터 타고 6층 내리시면
자동문이 있는 쪽은
카페 쟈뎅 디베르로 가는 문이구요
자동문이 없는 쪽에 보시면
또 하나의 카페 라운지가
보이시는 곳으로 조금 더 걸어와 보시면
우측으로 호텔 로비가 보일꺼예요
6층을 기준으로 위 아래로
엘리베이터는 갈아타야해요!
9월 달에 소피텔 오픈 전 이벤트로
네이버 Live로 티켓을 구매해서 예약했었는데요.
그때 당시 라이브 구매자 혜택으로
- 룸 업그레이드 (석촌호수 뷰 럭셔리 레이크룸 )
- 페메종 2인 조식 포함
- 12시 입실 ~ 3시 퇴실 (일~목 체크인시)
- 프렌치 바스 어메니티 '딥디크 1세트' 증정
- 호텔 피트니스 및 수영장 무료이용
이렇게 혜택을 받고 체크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방이 위치한 22층 복도와
엘리베이터 타는 곳 모습이예요
6~8 라인이 석촌호수 뷰 좋다고 들었어요.
Luxury Lake Room 소개
2208
2208는 엘리베이터 바로 앞이라 참 편했어요.
복도에서 사람을 마주친적이 없어요
조식 먹을 때 보니깐
사람은 많은 것 같은데 신기했어요:)
여기서 다들 인증샷 찍으시죠?
잘 나오긴 하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 된 모습을 보면
기분이 너무 좋아요
짝꿍 보고있지?
파우더룸 뒤로 이렇게 욕조가 딱 있어요
양쪽으로 샤워부스랑 화장실이 있구요
룸까지 습해지면 안되니깐 당연히 도어도 있어요!
커피머신, 물 2병, 룸서비스 책자
아래는 냉장고와 커피/티 잔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화려한 문양의 벽은 슬라이딩 도어로
TV를 가릴 수 있게 되어있어서
참 좋았어요
저는 저번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TV를 잘 보지도 않고 없어도 된다는 주의라서
안 보이는 인테리어가 좋더라구요^^
미세먼지가 정말 심했던 날이라
색감이 특별하네요
석촌호수에 단풍이 있을 때라
전망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석촌호수 벚꽃시즌이나
단풍시즌에 추천드려요!
옷장에 옷걸이는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구요.
샤워가운은 여성/남성용으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다리미도 있어서 준비성이 철저하다 싶었죠
호텔 물건을 가지고 가시는 그런 분... 없겠죠?
드라이기는 서랍에 준비되어 있어요
냉장고에 유료 음료들이
"목마르죠? 시원한게 준비되어있어요"라고
유혹해요...
하지만 먹었지요....
생수가 총 4병인데 1박 2일 모자라요
냉장고 옆으로 칸칸이 서랍을 열어보면
누구나 먹어도 되는 커피와 티 종류들이 있어요
두번째는 잔과 술
세번째는 스낵
마지막은 커피포트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저는 딥디크 도손 / 롬브로단로 꾸준히 쓰고 있는데
딥디크 필로시코스향도 좋아해요
소피텔에는
필로시코스향으로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었구요
바디로션만 프레쉬 그린&시트러스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퇴실하고 다음 날까지 제 몸에서
필로시코스향이 솔솔 났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짝꿍도 너무 좋다고
이거 사서 써야겠다고 하네요
기다리고 있겠어요!
반짇고리도 있었는데
머리끈은 없어서 조금 살짝 아쉬웠던 구성품
바디솔트 있어서
노곤노곤하게 피로를 쫙 풀 수 있었어요
특별한 날엔 이벤트로!
짝꿍 생일기념으로 가는거라 혹시나 싶어서
미리 연락해보았어요
신랑 생일인데 혹시 이벤트 같은거 있냐고 물어보니
기념일 이벤트로 케익 준비해줄 수 있다고 하셔서
부탁드렸더니 체크인 후 룸으로 가져다 주셨어요
그런데 이렇게까지
맛있을 일인거예요?
꾸덕하면서 부드러운 티라미슈
그렇지만 크리스피한 바닥시트
역시 파리지앵의 디저트는 천상의 맛인건가요?
제가 쓴 소피텔 수영장 후기 입니다
2021.11.24 - [#콤마, 여행] -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 수영장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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