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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 수영장 이용하기

Livvy S 2021. 11.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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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을 보면서 수영 할 수 있는 소피텔 수영장


소피텔 앰버서더에서 또 하나 더 유명한게 있죠
바로 수영장이예요

 

저희는 이른 저녁을 먹고

20시 타임에 예약하고 수영장에 갔어요


수영장 이용안내

소피텔 수영장엔 마스크와 핸드폰이 필수!

체크인때 설명해주는 안내장에 있는 수영장 이용안내 부분입니다

 

 

1일 1회로 제한하고 있으며,

수영복 / 수모 필수 착용 입니다

 

객실에서 환복 및 샤워 권장이라고 적혀있지만

QR체크 / 체온측정 후 

바로 수영장 연결되는 문을 열어줍니다.

 

체인지룸 자체가 닫혀있었고

 수영장 안에 설치 된

간이 샤워 부스사물함이 있습니다.

 

신고 온 실내화랑 소지품을 보관하고

간단하게 샤워 후 수영장 물에 들어 갈 수 있습니다.

 

 

두 장의 사진은 지인이 낮에 다녀왔을 때 사진 입니다

 

낮에는 이렇게 밝은 곳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좋을 것 같네요

해질녘에 노을을 보면서 

수영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그 시간에 예약하려 하다가 

미세먼지로 잘 안 보일 것 같아서

저희는 밤에 갔어요

 

 

낮과 밤은 다른 분이기 인 것 같아요

 

수영장 온도는 알맞게 맞춰져서 

춥지 않게 놀 수 있었어요

 

밖에 있는 곳은 뜨끈뜨끈해서

수영장이지만 노천탕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밖으로 나가는 문

 

그렇다면 밖으로는 어떻게 나가냐면요

비상구 표시등 밑으로 문이 보이시나요?

 

 

밖으로 나가는 문 / 비치 된 타월 / 야외 테라스

네, 맞습니다

불투명한 문을 열면 안 될 것 같지 생겼지만

이 문을 열고 나가시면

야외 풀장을 즐길 수 있어요 !

 

이렇게 밖은 추우니

비치타월이 잘 준비되어 있답니다


걱정없이 놀 수 있었어요

 

푹신한 의자들도 준비되어 있어서

미세먼지 없는 날은 밖에서 쉬어도 좋을 것 같았어요

 

야외 풀장과 야경

실내 수영장 물 온도보다 당연히

더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는 야외풀장이구요

 

노천탕 느낌도 나면서 더 편했어요

 

코로나라서 그런지 왠지

실내보다 덜 불안한 느낌? 


:: 수영장 이용후기 ::

 

 

저희 부부는 솔직히 실내 수영장보다는

야외에서 서핑 / 부기보드 타는 걸 즐겨요

그래서 수모도 없어서 롯데가서 샀어요. 

 

그런데 코로나 덕에 2년동안 물놀이를 못해서

실내 수영장이라도 이번 기회에 가서 물놀이 하자고

마음 먹어서 갔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놀다 온 것 같아요

 

처음에는 코로나 때문에 불안하기도 했는데

예약팀들을 따로 받아서 수용인원 관리해주시고

수영 안 하고 앉아있으면 마스크를 무조건 써야했어요!

 

그래서 불안해 하지 않고 

예약자에게 주어진 70분 동안 열심히 놀았어요!

 

 

 

** 객실에서 환복 후 이렇게 가운과 실내화를 신고 수영모 챙겨서

     마스크 착용 / 방역패스 확인을 위한 핸드폰도 들고 16층으로 가야해요!  

 

     엘리베이터에서 다른 분들과 마주칠까봐

부끄러웠지만 ...

역시나 마주치니 부끄러웠어요 ㅠㅠ

 

그래도 수영 후 객실에서 씻고

환복해서 편한 점도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단점이 다 있는 법이니깐요!!!!!

 

여러분 수영장은 꼭 가셔요!

모든 시간대가 다 좋을 것 같긴해요

 

저는 노을을 보고 싶긴하네요

혹은 비 엄청 오는 날 또 가고싶어요 

 

무튼 소피텔은 수영장도 좋았답니다

 


내일은

소피텔 음식(룸서비스와 조식)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내일봐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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